현재 저는 2022년 8월부터 클라우드웨이즈를 사용해오면서 지금까지 만족하며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서버는 4개, 워드프레스 애플리케이션 17개 그리고 애드온 옵션까지 사용 중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로 정착하기 전 경험
저는 이전에 정말 다양한 호스팅 업체들을 사용하며 경험해왔습니다.
사이트 그라운드부터 블루호스트, 고대디, 패스트코맷, 호스팅어, 아마존 라이트세일등 종류로 따지면 공유호스팅부터 VPS 호스팅까지 이미 유명한 업체들을 토대로 실제로 사이트를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내린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이트 제작 및 운영을 단순히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라면, 공유호스팅 업체 중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성능, 환경, 확장성을 생각하며 사이트의 성장을 고려한다면, VPS 호스팅 업체 중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아래는 VPS 호스팅과 공유 호스팅의 주요 차이점을 10가지 기준으로 정리한 표입니다:
VPS 호스팅 | 공유 호스팅 | |
---|---|---|
리소스 할당 | 독립된 가상 서버에 리소스를 할당 | 서버 리소스를 여러 사용자가 공유 |
성능 | 고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 | 다른 사용자의 활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 |
커스터마이징 | 서버 설정과 운영 체제 선택 가능 | 제한적인 서버 설정과 운영 체제 선택 |
확장성 | 자원을 필요에 따라 증가 또는 감소 가능 | 제한된 자원으로 확장성이 제한적 |
보안 | 독립된 환경으로 높은 보안 수준 제공 | 공유 서버로 인한 보안 취약성 |
가격 | 비교적 높은 가격 | 비교적 저렴한 가격 |
제어 | 높은 수준의 제어 및 자유롭게 관리 | 호스팅 공급자에 의한 제어 및 제한 |
대역폭 | 독립된 대역폭 할당 | 공유 대역폭으로 속도 저하 가능 |
사용자 수 | 단일 사용자 | 여러 사용자 공유 가능 |
여기서 클라우드웨이즈로 이전하기 전에 사용했던 업체는 패스트코맷과 아마존 라이트세일이였습니다.
패스트코맷
공유호스팅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제공하는 리소스나 성능도 좋은 편이여서 여러 사이트를 제작하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규모의 블로그 사이트를 제작하거나, 여러 랜딩페이지 및 테스트 사이트를 제작하는데 주로 활용했습니다.
아마존 라이트세일
제공하는 리소스와 가격만 봤을 땐 VPS 호스팅 업체로 더할나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리눅스기반으로 운영되고 갑작스런 https 인증서 오류, php 업그레이드 그리고 조금이라도 어떤 변수나 어려움이 생기면 쉽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마존 라이트세일은 AWS라는 아마존 웹 서비스에 속한 프로그램 중 하나였기 때문에 AWS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 때문에 해킹을 통한 과금 사례가 발생되는 것을 보면서 리눅스 및 AWS 운영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면 앞으로도 호스팅 때문에 끊임없이 신경을 쓰게 될 것 같아서 이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 발견 후 정착하기까지
그러다가 관리형 클라우드 호스팅이라는 개념으로 클라우드웨이즈를 알게 되었고, 이 곳에서 디지털오션, Vultr등 VPS 호스팅을 복잡한 세팅없이 초보자도 단순히 클릭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곧장 시작해서 모든 기능을 살펴보고 적용해봤습니다.
https 적용, 리다이렉트 설정, php 업그레이드,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 파일 업로드 및 메모리 제한 설정, 자동 백업 및 복원등 기본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며 설정할 수 있는 기본 기능들을 모두 쉽고 빠르게 클릭만으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깊게 신경쓰지 못하는 성능이나 보안면에서 이점이 있었고, 무엇보다 관리하는 면에서 정말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사이트 운영에 필요할 수 있는 아스트라 프로, 클라우드플레어등을 무료 체험 및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고, 워드프레스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게 도와주는 애드온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 중 하나는 24/7 라이브채팅이였습니다.
저는 이미 아마존 라이트세일과 같이 VPS 호스팅을 운영하면서 항상 누군가 전문적으로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기에, 이는 너무나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원들 또한 각각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에 해결되지 못한 문제는 라이브채팅을 새로 요청해서 다른 상담원과 연결해서 결국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클라우드웨이즈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서 정착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옵션을 찾는다면?
참고로 Vultr 서버를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살펴보면 더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Vultr를 독립적으로 시작하려면 웹 서버 관리를 도와주는 호스팅 패널을 설치해서 배워가며 관리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용을 좀 더 지불하더라도 사이트 운영에만 집중하고 서버 세팅 및 관리는 더 이상 크게 신경쓰지 않고 싶었기 때문에 이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만약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클라우드웨이즈가 주는 이점이 좋다면 클라우드웨이즈를 통해 시작해보셔도 되겠고, 기본적인 서버 관리 방법을 직접 배우며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Vultr서버로 바로 시작해보셔도 되겠습니다.